[인터뷰] 유니티엔진 데이비드헬가슨 CEO, "한국은 세계 TOP3 시장"
"게임 개발을 민주화시키자. 개발자를 위해 봉사하자." 데이비드 헬가슨 대표가 밝힌 유니티 테크놀로지 사의 최대 목표다. 25일(오늘)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제2회 유니티 코리아 개발자 컨퍼런스가 열렸다. 최근 멀티플랫폼 3D 엔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니티 3D 엔진에 대한 개발 강연과 노하우 공유를 위한 자리. 행사를 위해 방한한 데이비드 헬가슨 대표는 회사가 처음 게임 엔진을 제작하기로 했을 때를 회상하며, 타사와 경쟁하기 위해서 같은 방법을 쫓기보다는 새로운 모델을 추구하기로 결심했었다고 밝혔다.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민주주의적인 게임엔진, 바로 유니티 3D 엔진이다. [ ▲ 제2회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 중, 데이비드 헬가슨 대표의 강연 ] 데이비드 헬가슨 대표는 특히 아시아 시장에 관심이 많다며, 특히 한국에만 NHN과 넥슨,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중소개발사, 개인개발자 포함 1만 명이 넘는 개발자가 유니티 3D 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