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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VR 테마파크, 인천 송도 '몬스터VR' 가보니

기사날짜 : 2017년 8월 7일




VR 서비스 플랫폼 몬스터VR를 선보인 GPM이 인천 송도에 대규모 VR 테마파크를 조성합니다. VR 테마파크 이름은 서비스 플랫폼과 같은 '몬스터VR'입니다.


위치는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D동 6층입니다. 국내 최대 400평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에는 40종의 다양한 VR 콘텐츠와 어트랙션이 구비됐습니다.


약 8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문을 연 몬스터VR는 GPM 외에 미디어프론트·비브스튜디오스·피앤아이·모션디바이스 등 국내 내로라하는 VR 기업이 다수 참가했습니다. 그만큼 현실감과 완성도 모두 갖춘 VR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GPM의 VR 서비스 플랫폼 몬스터VR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여러명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VR 콘텐츠도 꾸준히 업데이트됩니다. 콘텐츠 종류가 적고 업데이트도 느린 테마파크라면, 소비자들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신기한 콘텐츠라도 한두 번 즐기면 쉬이 식상해지기 때문입니다.


GPM은 이 점에 착안, 몬스터VR에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VR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확충할 예정입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몬스터VR를 방문할 때마다 다른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셈입니다.


인천 송도 몬스터VR의 입장료(VR 어트랙션 1회 사용 가능)는 성인 기준으로 월요일~목요일 7000원, 금요일~일요일 9000원입니다. 모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가격은 성인 기준 월요일~목요일 2만8000원, 금요일~일요일 3만8000원입니다.


일반 놀이동산보다 가격대는 다소 높으나, '대기 시간'이 짧고 '다양한 VR' 콘텐츠를 '날씨 영향 없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이를 상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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