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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엠, 몬스터VR 서비스 플랫폼 통해 5개월 동안 12만회의 VR체험

2018년2월23일기사

12개국에서 다양한 콘텐츠 입점 및 서비스 준비 중,

4월에 열리는 Seoul VRAR EXPO 2018 통해 뉴 플랫폼 공개


(주)GPM이 VR 대중화를 위한 <몬스터VR> 테마파크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GPM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6층에 문을 연 <몬스터VR> 테마파크가 몬스터VR서비스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B2B VR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총 12만회 이상의 VR콘텐츠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유료 서비스만 집계한 것으로, 하루에 800회 이상 플레이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몬스터VR B2B 플랫폼은 VR콘텐츠 개발사들이 매니지먼트 시스템에 접속해 콘텐츠를 직접 등록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VR콘텐츠는 개발사들이 직접 등록한 다양한 콘텐츠로 테마파크, VR방, PC방, 숙박시설과 같은 여러 오프라인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VR은 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과 달리 일정 공간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대중화가 쉽게 이뤄 지지 않았으며 몬스터VR은 공간과 플랫폼으로 접목해 VR업계에 혁신과 VR대중화를 가져왔다.


플랫폼에 등록된 콘텐츠는 심사 과정을 통해 몬스터VR, 몬스터큐브 등 VR플랫폼에서 정식 서비스가 이뤄진다.

콘텐츠 개발사는 GPM의 몬스터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콘텐츠 서비스 방법, 매출, 인기 지역 등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VR 콘텐츠는 도심속 테마파크인 <몬스터VR>, VR 체험방의 몬스터룸, 야놀자를 통한 숙박시설에 설치된 몬스터킷 등을 통해 서비스됐다.


GPM은 VR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유통 파트너쉽을 체결해 올해부터 야놀자를 통한 숙박시설, 미디어웹을 통한 PC방, 글로벌 부동산 개발 회사 세빌스 및 롯데쇼핑을 통해 전국적으로 플랫폼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유통 파트너사와 함께 올해 1000여 개의 VR 플랫폼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몬스터큐브에 입점한 콘텐츠는 게임, 애니메이션, 영상, 성인, 교육용 등 총 2800개의 VR콘텐츠가 있으며 한국 개발사를 비롯해 미국, 호주, 일본, 영국 등 10개 이상의 여러 국가에서 콘텐츠를 제공 받고 있다.


아울러 몬스터VR B2B플랫폼은 오는 4월 코엑스에서 열릴 Seoul VRAR EXPO 2018에서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GPM은 5만1000여명의 한국 게임개발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데브코리아(www.devkorea.co.kr)라는 게임개발자 커뮤니티를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게임 개발사다.


또한, 2010년도에 유니티 코리아를 설립해 유니티 엔진 한국 총판사업자로서 한국의 모바일 게임개발 대중화를 이끌어 냈으며, 유니티 엔진으로 자체 개발한 크로스플랫폼 FPS게임으로 중국의 Tencent QQ에 외산 게임 최초의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에는 페이스 북의 새로운 게임플랫폼인 Gameroom에 한구 최초로 FPS게임을 런칭했다,


현재는 VR게임 대중화를 위한 ‘몬스터VR’B2B VR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중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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