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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엠, VR 대중화위한 '몬스터VR' VR 엑스포 2017서 선봬


기사 날짜 : 2017-02-17




▲ 지피엠(대표 박성준, GPM)은 VR 대중화를 위해 개발 중인 자사의 VR 게임 서비스 플랫폼 '몬스터VR'를 VR EXPO 2017을 통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몬스터VR는 여럿이 함께 VR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오프라인 VR큐브와 콘텐츠를 제공 받고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 솔루션과 함께, VR기기와 대시보드를 사용해 이용자들이 쉽게 게임을 골라 즐길 수 있다.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첫 VR·AR B2B 전문 행사인 VR EXPO 2017에 이 플랫폼을 선보이며 VR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피엠은 국내 게임사들과의 파트너십에 미디어웹, 제이씨현시스템, 야놀자 페이레터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게임개발사 및 오프라인 사업자의 상생을 위한 서비스 인프라 및 빌링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파트너인 미디어웹은 한국에서 1위 PC방 솔루션 공급 회사로 총 6천500개의 PC방을 관리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9천500곳 PC방을 대상으로 몬스터VR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 숙박 파트너로 숙박 O2O플랫폼 1위 사업자 야놀자와 함께 야놀자가 제휴한 3만2천 개 숙박 시설에 몬스터VR Kit 모델을 론칭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여기에 이 업체는 지난 1월 1기 파트너 개발사 8곳을 선정했고, 이들 업체를 통해 17개의 VR게임을 확보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및 미국 등 VR 개발사들의 게임 콘텐츠가 꾸준히 파트너로 들어오고 있다.

업체 측은 "단순히 VR이 체험으로 끝나는 현실적인 문제에서 실제 대중들이 쉽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도록 각기 다른 산업군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유통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HTC VIVE 총판 업체인 제이씨현시스템과 파트너십으로 VR 게임 서비스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환경과 설치 및 AS문제를 해결했다.

아울러 콘텐츠를 공급하는 개발사와 상생하기 위해 빌링 솔루션 및 결제시스템으로 유명한 (주)페이레터와 함께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업체 관계자는 "지피엠의 이 같은 행보는 과거 큰 성공 사례를 남겼으며, GPM 박성준 대표는 2010년 유니티게임 엔진을 사업화하기 위해 미국 본사로 건너가 총판 계약을 따낸 후 유니티코리아를 설립한 바 있다"며, "이를 통해 한국의 대부분 게임개발사가 유니티엔진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결과적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이 급성장하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지피엠 박성준 대표는 "몬스터VR는 게임개발사와 오프라인 사업자들에게 합리적인 수익구조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VR 산업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며, "개발사들의 이익을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몬스터VR를 통해 한국 게임 개발사들의 이익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며, 부대행사인 가상현실 게임 대회(VR Game Competition)에 이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덧붙였고, 개발사들은 VR Cube를 이용해 VR 전문 글로벌 펀드 운용사들에게 제작한 콘텐츠를 직접 선보일 수 있으며, 우수 개발사들에는 투자 IR 기회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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