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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테마파크 ‘롯데 몬스터 VR’ 1만5000명 방문…문화공간 자리잡나?

기사날짜 : 2018년 8월 20일


VR 테마파크 ‘롯데 몬스터 VR’이 오픈 첫 주말동안 약 6000명이 방문하는 등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PM(대표 박성준)은 지난 10일 첫 선을 보인 백화점 최초의 VR 테마파크 ‘롯데 몬스터VR’에 현재까지 누적 1만5000명이 방문하며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GPM측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500평 규모의 대형 VR 테마파크로 조성돼 VR 콘텐츠 이외에도 실제 놀이공원 이상의 화려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롯데백화점의 우수한 인프라가 결합돼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콘텐츠별로는 ‘몬스터VR’의 핵심 VR 서비스인 ‘몬스터 큐브’를 중심으로 ‘이스케이프(E.S.C)’, ‘판타지 트리’, ‘롤러코스터’, ‘래프팅’, ‘열기구’가 인기 어트랙션 톱(TOP) 5에 올랐다.


어트랙션별로는 FPS VR 게임인 ‘이스케이프(E.S.C)’가 실제 좀비들과 대결을 펼치는 듯한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협동 플레이를 통한 미션 수행이라는 게임성으로 이용객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또, 신비한 나무를 타고 드론 여행을 떠나는 ‘판타지 트리’, 실제 롤러코스터 이상의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롤러코스터’, 공룡 시대를 배경으로 짜릿하고 시원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래프팅 VR’도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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